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1일 개관
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1일 개관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7.07.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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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GS건설은 20일 신길뉴타운에 공급하는 ‘신길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신길센트럴자이는 GS건설이 신길12구역(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 재개발해 분양하는 단지로,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로 구성돼 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가구가 전체의 99%에 달한다.

신길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통한 올림픽대로 진입이 가능해 여의도 출퇴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2023년 신안산선과 2022년 신림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뉴타운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2km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대영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약 1만9800㎡ 크기에 달하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은 쾌적한 주거여건을 더한다. 수영, 헬스, 골프, 요가 등이 가능한 영등포구민체육센터 등 문화시설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위치할 다양한 편의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배치되고 엘리시아가든 등 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은 각종 개발호재와 대단위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 등으로 서울 내 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완비된 곳이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가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1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에 1순위(서울시), 27일 1순위(인천시/경기도),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정당계약은 8일~10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초 예정이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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