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바꾼 회사, 상반기 59곳…‘분할·합병’ 사유 42.4%
상호 바꾼 회사, 상반기 59곳…‘분할·합병’ 사유 42.4%
  • 안창현 기자
  • 승인 2017.07.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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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크라운제과가 회사를 분할하면서 크라운해태홀딩스로 상호를 바꿨다. 오리온도 회사 분할로 오리온홀딩스가 됐다. 잇츠스킨은 한불화장품과 합병해 잇츠한불로 공식 출범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증권시장에서 회사 분할·합병, 이미지 제고 등을 이유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가 59곳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는 61곳이었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14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다. 코스닥시장법인은 47곳에서 45곳으로 감소했다.

상호를 변경한 이유로는 ‘회사 분할 또는 합병’이 25건(42.4%)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회사 이미지 제고 또는 브랜드 가치 향상’이 19건(32.2%), ‘사업 다각화’ 7건(11.8%), ‘CI 통합’ 4건(6.8%) 순이었다.

유가증권시장 상호 변경 14사. 사진=뉴시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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