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넥센타이어는 오는 23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4라운드에서는 스피드레이싱 경기뿐만 아니라 인제바퀴축제(21~23일)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제 시내 차없는거리에서 넥센 스피드레이싱 그리드 행사(경주용 자동차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와 현장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이벤트에는 20개 동호회에서 500여대의 차량이 참여한다. 또 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그리드워크,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외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하며(개인 수영복 별도 지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타로카드 부스도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 이후, 9월 9일 영암 서킷에서 5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