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바이럴 영상 ‘아주 특별한 사진관’을 유투브와 블로그 등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알리안츠생명이 다음 달 1일부터 변경된 사명인 ‘ABL생명(에이비엘생명)’을 일반 대중에게 알리고, 취준생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얼굴 나이를 알 수 있는 특별한 사진관인 ‘아주 특별한 사진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취업 한파에 지친 취준생들이 이력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찾아오지만 이들의 얼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많게 측정된다. 그러나 사진관에서 현상되는 사진에는 훨씬 밝고 어려 보이게 찍힌 사진을 선물한다는 내용이다. 영상은 취준생들에게 미소를 잃지 말고 용기 낼 것을 당부하며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바이럴 영상은 세 아이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가정주부, 4년째 이력서만 100번 넘게 쓰고 있는 취업준비생 등 등장인물이 모두 실제 인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사진 한 장, 얼굴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오늘보다는 내일 더 행복한 얼굴이 되도록, 당신의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위해 ABL생명이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미소를 잃지 말고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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