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MG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이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5개 봉사단으로 구성된 조이봉사단은 다음달까지 각 지역의 봉사센터 및 아동 보육원을 방문해 일손을 돕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의 테마는 ‘가정’이다.

먼저 서부 조이봉사단이 지난 18일 광주지역 보육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전국 동시 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20일에는 본점 조이봉사단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초강남 희망나눔 봉사센터를 방문, 빵 400개를 직접 만들어 탈북자 학교에 기부하는 ‘사랑의 빵나눔’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전국 조이봉사단은 대전 ‘자혜원’, 대구 ‘에덴원’, 부산 ‘소년의 집’, 서울 ‘강남드림빌’ 및 ‘상록보육원’ 등을 방문해 환경미화와 놀이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MG손보의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봉사단 이름은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助利)’에서 착안했으며, 김동주 봉사단장(대표이사) 산하 총 5개 봉사단(7지역)이 전국 각지에서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