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에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HUG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평창올림픽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1억원을 평창올림픽 조직위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4일 기준으로 개막까지 200일을 남겨두고 있다. HUG의 기부금은 평창올림픽 준비와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으로 우리 문화와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서민 주거안정을 통한 주거복지증진 및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설립목적 하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고 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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