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위메프와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커머스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협력사항은 ▲위메프 e쿠폰 카테고리 내 상품 다양화 ▲양사 공동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성화 ▲e쿠폰 기술제휴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등이 있다.
위메프는 또 온라인에서 e쿠폰을 구매하고 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알뜰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e쿠폰 카테고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진원 위메프 상품사업부문 부사장은 “최근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e쿠폰족’에 대한 혜택을 고민하게 됐다”며 “이번 KT엠하우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e쿠폰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 KT엠하우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위메프의 1500만 고객 기반과 견고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역량이라는 양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새로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모바일 커머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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