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e커머스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에 체험관을 개관했다. 또한 옥션은 오는 8월 초 부산 키자니아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e커머스 체험관은 전자상거래가 급성장하는 글로벌 환경을 반영해 아이들의 온라인 쇼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e커머스를 활용하는 CEO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전무는 “G마켓과 옥션의 e커머스 체험 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온라인 쇼핑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스타트업 CEO 혹은 온라인 판매자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접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의 중요도가 커지는 환경에서 이번 체험 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e커머스 중심의 경제 구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8월1일부터 1년간 G마켓과 옥션에서는 ‘키자니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해 구입한 이용권은 올해까지 사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또는 옥션에서 ‘키자니아 특가’를 검색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