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현대해상은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고 중증질병 진단시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기간을 늘려주는 ‘기세당당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7대 성인질환,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및 당뇨병에 대해 초기발병부터 중증진단 이후 치료관리까지 단계별로 보장이 지속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각종 성인질환 발병초기에는 입원 및 수술 담보를 통해 보장 가능하며, 증상이 악화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6대 질병으로 질병이 확정되면 진단금을 제공하고 보장보험료 납입도 면제해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보험기간 연장방식을 도입해 6대 질병 확정시 상해사망, 질병사망, 입원, 수술 등 지속적인 치료에 필요한 10가지 특약의 보험기간을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 80세까지 연장 가능하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주요 7대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것은 물론,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발병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세만기형 보험상품의 보장효과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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