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는 최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 데뷔 그룹인 ‘위너원’의 공식 MD 상품인 교통카드와 피규어키링을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위너원’의 공식 데뷔에 맞춰 출시된 이번 상품은 총 두 가지의 구성으로 제공된다. 옵션A는 11명의 멤버 가운데 한 멤버의 얼굴이 찍힌 교통카드와 피규어키링 각각 1개가 함께 들어있는 세트다. 멤버는 무작위로 뽑혀 배송된다.
옵션B는 교통카드 11종과 피규어키링 11종이 모두 함께 제공되는 풀세트로 구성됐다.
티몬은 ‘위너원’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품문의 게시판에 기대평과 갖고 싶은 상품의 멤버 이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11명에게 옵션 A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1차 오픈 딜 매진 시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두 옵션 모두 한정 수량으로 1차 오픈되며, 옵션A는 다음달 15일부터, 옵션B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각각 발송될 예정이다.
김상희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이번 MD상품 단독 출시는 티몬이 성공적인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성과 중 하나다”며 “티몬이 아니면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상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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