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8월 셋째주 19일(토)과 20일(일) 교통 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460만대, 일요일 400만대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관측됐다.
토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 30분, 부산은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30분, 목포는 5시간 20분, 강릉은 4시간 20분이 전망된다. 일요일 지방으로 내려가는 시간도 비슷하거나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시간대로 토요일 8~9시부터 시작돼 13시가 가장 혼잡하며, 저녁 6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7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선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 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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