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문] 부적합 판정 농가 45곳...13곳 추가 검출
[살충제 계란 파문] 부적합 판정 농가 45곳...13곳 추가 검출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7.08.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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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식품당국의 살충제 계란 전수검사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가 13곳 추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기준 사용이 금지되거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살충제를 사용한 농장 13곳이 추가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총 45곳으로 늘었다.

더욱이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에 검출된 피프로닐, 비펜트린 이외에도 원예용 농약 성분으로 알려진 피리다벤 성분이 추가로 검출됐다.

농가별 검출 성분을 살펴보면 피리다벤 1곳과 피프로닐 1곳, 비펜트리 기준치 초과 11곳이다. 식품당국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곳 농가의 계란을 전량 회수 후 폐기조치했다. 

한편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의 난각 코드는 ‘08신호', '08LCY', '13우리', '13대산', '13둥지', '13드림', '15CYO', '08NMB', '11대명', '11CMJ', '11송암', '08맑은농장' 등이 있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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