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아세안과 자유무역협정(FTA) 제16차 이행위원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추진 방안과 무역원활화를 위한 통관 및 원산지 관련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강준하 산업부 통상정책심의관이 한국 수석대표를 맡고 기획재정부, 관세청, 산업부 등 관계부처 합동 대표단을 이끌 예정이다.
아세안에서는 아세안 사무국과 아세안 10개국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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