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NH농협생명은 해지 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걱정없는NH장기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걱정없는NH장기간병보험은 저해지 환급형으로 설계돼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하며 보장은 일반형과 동일한 게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장기요양 1·2등급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특약으로 장기요양 3등급을 최대 90세까지 보장한다.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주계약은 저렴한 보험료가 특징인 1종(실속형)과 간병자금을 보장하는 2종(보장강화형)으로 구분된다. 특약을 통해 관절염, 녹내장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인한 입원, 사망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걱정없는NH장기간병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간병자금을 보장하며, 도시민을 비롯해 고령의 농업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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