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사 =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인 ‘Digi-Think Festival’의 디지털 신사업 부문 우수제안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5월부터 해당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신사업에 대한 고객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또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8건을 선정했고 최종 경연에 참가한 8팀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대상 등 수상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위비 꿀머니를 이용한 경제공동체 아이디어’를 제안한 ‘꿀라보(신종우, 이지예, 이예준)’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우리은행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이 제공됐다. 또 우수상 1팀, 도전상 6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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