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8월 마지막주 26일과 27일 교통 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472만대, 일요일 402만대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관측됐다.
토요일 서울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 부산은 5시간, 광주 3시간 30분, 목포는 3시간 50분, 강릉은 3시간 30분이 전망된다. 일요일 지방으로 내려가는 시간도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가 정체되는 시간대로 토요일 11시부터 시작돼 5시가 가장 혼잡하며, 저녁 8시부터 정체가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7-8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선마다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 또는 콜센터(1588-2504) 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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