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한국타이어는 충남 금산군 금산경찰서에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금산경찰서와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장학금과 생활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의 생활 지원은 사회를 향한 공동체 구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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