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콘치즈를 활용한 간편 안주 시리즈 ‘콘치즈에 빠진 닭’과 ‘콘치즈에 빠진 왕교자’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콘치즈에 빠진 닭은 국내산 닭으로 만든 매콤 달콤한 닭강정에 콘츠지와 고구마를 올려 고소함과 풍부한 식감이 특징. 콘치즈에 빠진 왕교자는 칠리소스에 버무린 군만두와 콘치즈의 조합이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하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콘치즈 안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PB자몽녹차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9월 말엔 ‘콘치즈를 올린 미트볼 그라탕’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예지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는 “이번에 선보인 안주 2종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활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급증하는 혼술족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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