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KT는 편리하게 집을 관리할 수 있는 GiGA IoT Home 신규 패키지 3종인 ‘실속팩/안심팩/케어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GiGA IoT 홈 실속팩은 홈 허브와 플러그 2개, 열림감지기로 구성됐다. 이는 주로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으로 스마트한 전기 사용 및 열림 감지 기능으로 보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외출중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열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 제어로 전기를 On/Off 할 수 있다.

홈허브와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멀티탭으로 구성된 GiGA IoT 홈 안심팩은 부모님이 걱정되는 자녀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출입문에 부착한 열림감지기로 부모님의 귀겨여부를 확인 할 수 있고, 원격제어로 전원을 차단해 전력 사고도 예방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GiGA IoT 홈 케어팩은 홈허브와 에어닥터, 멀티탭, 공기청정기 연동 서비스로 구성돼 쾌적한 집 안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에어닥터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작동 가능 하다.

신규 패키지 3종 가입은 국번 없이 100번 또는 KT매장과 올레샵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3년 약정으로 각각 4400원, 5500원, 6600원이다.

김근영 KT Home IoT사업담당 상무는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필요한 홈 IoT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최적화된 GiGA IoT Home 라이프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