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채무조정상담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실시
예금보험공사, 채무조정상담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실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17.09.01 15: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1일부터 파산금융회사 등의 채무자들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채무조정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채무자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인증 등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채무내역을 확인하고, 간편한 상담신청 버튼클릭으로 채무조정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채무자가 채무조정 상담과 서류준비 등 채무조정 승인을 위해 파산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방문 횟수를 줄여 신속·간편한 채무조정이 가능하게 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채무자의 채무조정 접근성 및 편의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적자금 회수기간으로서 회수극대화 노력 뿐만 아니라 서민과 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룡식 기자 nkm@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