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창간 7주년을 맞이한 이지경제는 첫 걸음을 내딛었던 2010년과 격동의 2017년을 키워드(기준금리, 먹거리파동, 스마트)로 살펴봤다.
2010년과 2017년은 닮은 듯 다르다. 경기 부양을 위한 경제정책과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화를 부른 먹거리 파동 등이 그것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것 하나. 기술의 속도를 뒷받침하는 사회시스템이 구축도지 않으면 시대를 막론하고 혼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미성숙'과 '상식'이라는 단어가 지면을 장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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