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V30’ 사전 예약 돌입…대리점 대표 2차 모집 실시
LG유플러스, ‘V30’ 사전 예약 돌입…대리점 대표 2차 모집 실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17.09.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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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는 LG전자 대화면 스마트폰 ‘V30’ 사전예약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고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V30의 출고가는 64GB 94만9300원, 128GB 99만8800원.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사전예약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개통은 사전예약 신청접수 이후인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V3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폰 분실 및 파손 보험 18개월 지원, 사용하던 휴대폰 반납하면 최대 40개월 보장 등의 혜택과 각 종 상품권 및 매장 방문 상품 증정, 제휴카드 및 가족결합 할인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대리점·판매점 대표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모집은 ‘동반성장 파트너’를 주제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사옥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예비 창업주 모집을 통한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창업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는 이달 17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창업지원서를 제출하면 후보자 선발 자격을 얻는다.

이후 LG유플러스는 지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인터뷰를 진행한 후 파트너 후보자를 선발해 집중 교육과정, 대리점 개설 지원 등 성공적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철 LG유플러스 PS인사 지원담당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통신시장은 향후 5년내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최적의 창업 분야”라며 “LG유플러스의 맞춤형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대리점들이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창업설명회에 참가한 예비 창업주들이 1:1컨설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민섭 기자 minsoeb0402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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