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뷰티케어 브랜드 '일리(illi)'가 저자극 보습케어 브랜드 '일리윤(一理潤)'으로 변경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2년 출시한 바디 뷰티케어 브랜드 ‘일리’를 피부 보습을 돕는 저자극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일리윤’으로 변경하고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튜브형(200㎖, 1만9000원대)과 자타입 대용량 (500㎖, 4만원대)으로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주는 저자극 고보습 크림이다. 또 보습과 진정에 효과가 있는 발효콩 추출물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소자(들깨)추출물 등 천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단순히 덧바르는 보습이 아닌 피부 수분을 채우는 ‘자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일리윤은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11번가에서 ‘일리윤 자습교실 by 나래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일리윤 자습키트(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30㎖ 2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50㎖ 1개, 세라마이드 아토 보습 장벽 마스크 1개)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개그맨 박나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