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롯데홈쇼핑은 고객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즐거운 쇼핑,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색 콘텐츠들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단순한 상품 판매 채널에서 벗어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고객 연령대를 낮추고 성장 정체에 접어든 상황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시청자들의 유입을 확보해 잠재 고객을 선점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날부터 탈북자 출신 웹툰 작가 ‘최성국’씨와 함께 웹툰과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 ‘나하은 어린이’가 함께하는 ‘막례쑈’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재미있는 영상과 상품 판매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단순 상품판매 방송보다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재미있는 쇼핑’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편이다”며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들을 활용한 콘텐츠들이 고객들에게 친근함, 문화적 공감은 물론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는 이색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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