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2016년 상반기 채용된 신입사원의 입사 1주년 축하 행사 ‘RE:Fresh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Re:Fresh Day는 입사 1년차 신입사원의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이번 Re:Fresh Day 행사에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인 ‘수고했다 동기야’와 이승재 영화전문기자의 특강인 ‘영화로 보는 소통과 공감’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어느 때보다 좁아진 취업 관문을 뚫고 당당하게 입사해 CJ프레시웨이의 새로운 활력이 돼준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동기간 서로 버팀목이 돼 CJ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선형모 영업본부 사원의 어머니 서태선씨는 “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아들이 기업 입사를 희망한다고 했을 때 마음이 조마조마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느덧 입사 후 1년이 지나, 글로벌 최고를 지향하는 기업에서 어엿하게 자리잡은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27명과 임직원 가족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