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2014년부터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건축 비용 10만 달러(한화 약 1억1200만원)를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GA(독립법인대리점)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GA채널 임직원 및 GA대리점 재무설계사 약 30여명이 자원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오는 10월에는 집을 제공받는 가정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인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완공된 집과 함께 입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헌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희망의 집짓기는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뿐만 아니라 고객까지 참여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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