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 출시
한국닛산,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 출시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7.09.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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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닛산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디자인과 실용성, 안전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SUV 시장의 개척자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지난 30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닛산의 대표 대형 SUV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보다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안전 사양 및 편의성을 대폭 보강하고 실용성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범퍼 및 그릴 등 전면부는 닛산 특유의 도전적인 감성을 반영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새로운 V-모션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부분은 닛산 패밀리 룩을 계승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후미등과 리어 범퍼는 대담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전장, 전폭, 전고 등 전반적인 크기를 기존보다 더 키워 동급 최대 실내 공간 확보했다. 그 결과 3열 탑승자까지 편안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했다.

사진=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술과 사양들로만 구성,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짐을 양손에 들고도 발동작만으로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Hand’s free PWR Lift gate), 2열 좌석을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과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시트를 수평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패밀리 SUV 고객들이 정숙성과 편안한 주행에 민감하다는 부분을 고려, 닛산의 대표엔진인 3.5리터 6기통 VQ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63/6400(ps/rpm), 최대토크 33.2/4400(kg.m/rpm)의 강력한 성능을 선사한다. VQ 엔진은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1995년부터 최다 선정되며 우수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시장에서 닛산 SUV의 우수성을 입증해온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디자인과 안전,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뉴 패스파인더가 최근 급성장 중인 국내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뉴 닛산 패스파인더’는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Platinum)’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390만원이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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