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전자와 신한카드가 공동 모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와 함께 만든 아름인(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친환경 독서 환경과 다양한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신한카드의 사회공헌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아름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아름’다운 사람(人)을 뜻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LG전자와 신한카드가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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