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호주 소비자를 잡기 위해 나섰다.
설빙은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석촌호수동호점에서 호주 더블나인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글로벌시장 확대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설빙과 계약을 맺은 더블나인그룹은 호주 멜번을 중심으로 여러 프랜차이즈와 카페, 바.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외식 및 부동산 전문 기업이다.
설빙은 호주 디저트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호주 기업과 발 맞춰 현지 마케팅을 통해 중심 사업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타응로 호주에서도 디저트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며 “호주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설빙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발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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