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서울시는 2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7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열었다.
추석 농수산물 서울 장터는 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농가에게는 경제 활력을 북돋는 상생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국 130개 시·군이 인증한 농수특산물 200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서울광장 무대에서는 장터 노래자랑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장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장처를 찾은 시민들이 농수특산물을 살펴보는 모습.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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