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현황 분석 결과 4조8231억원 공사 따내
현대중공업의 상반기 약진이 재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수주 1위사로 뽑혔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는 21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1월4일~6월16일)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 등 4조8231억원 어치 공사를 따내면서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는 ▲GS건설(4조2118억원) ▲삼성엔지니어링(4조733억원) ▲현대건설(4조513억원) ▲삼성물산(3조6033억원) ▲E1(2조3721억원) ▲대우건설(1조3612억원) ▲삼성중공업(1조3237억원) ▲두산중공업(1조2577억원) ▲대림산업(7350억원) 순이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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