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브랜드, 다양한 이벤트
언더웨어 브랜드, 다양한 이벤트
  • 유병철
  • 승인 2010.12.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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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올 겨울 연말을 따듯하게 해줄 각종 이벤트로 언더웨어 시장이 뜨겁다. 연말을 맞아 연말 파티룩이나 연말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여성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새로운 제품 패키지 출시에서부터 고객사은 경품증정, 트위터 기부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故앙드레김과 제휴를 통해 탄생한 앙드레김 엔카르타를 생산, 기획, 판매하고 있는 아인스엠엔엠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앙드레김 '레드 머플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故 앙드레김이 생전에 극찬한 베스트 란제리 컬렉션 6종과 추모 특별집, 레드 머플러로 구성된 앙드레김 타임캡슐 리미티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패키지에 포함된 레드 머플러를 착용한 인증 사진과 사연을 앙드레김 란제리 웹사이트에 올리면 자동 응모와 함께 100% 당첨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가장 센스 있는 레드 머플러 코디를 선보인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고급 커플 잠옷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0일 앙드레김 란제리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앙드레김 란제리는 타임캡슐 리미티드를 오는 13일 8시 10분부터 60분간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방송 중에는 앙드레김 란제리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무살 캐주얼 란제리 예스가 속옷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예스코드를 론칭한다. 예스코드는 속옷, 파자마, 이지웨어, 잡화 등 예스의 전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기존의 쇼핑에 커뮤니티 공간을 도입하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단순히 제품을 사고파는 쇼핑몰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들이 속옷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쇼핑 커뮤니티로 거듭났다. 사이즈 체크, 맞춤 속옷 찾기 등 속옷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넓힐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했다. 예스는 온라인 쇼핑몰 론칭을 기념해 12일까지 축하 이벤트도 전개한다. 예스코드 오픈 소식을 친구나 지인들에게 알린 후 URL을 댓글로 남기면 선착순 1500명에게 캔커피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액세서리, 영화상품권을 선물한다.

 

허슬러 란제리는 누구나 허슬러 란제리 트위터에 접속해 팔로잉만 하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팔로워 수가 1명씩 늘어날 때마다 불우이웃 기금으로 100원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트위터를 통해 일방적으로 기업의 정보만을 전달하는 기존 기업들의 일방향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넘어서 지속적으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스페인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우먼시크릿이 마이베이직 제품의 100만장 판매돌파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 매장에서 10%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베이직 라인은 우먼시크릿의 애브리데이라인으로 여성들에게 적합한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었다.

 

한국 론칭 이후 획기적인 30종류 이상의 베이직 란제리 아이템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100만장 판매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는 마이베이직 10%할인 이벤트는 12월 한달 동안 우먼시크릿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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