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KT&G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경험 공유와 참여 독려를 위해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수기 부문 ▲인쇄광고 ▲기획안 등 총 3개 부문이다. 수기 부문은 올해 처음 생긴 분야로 KT&G의 사회공헌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거나 느낀 점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수기 부문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인쇄광고와 기획안은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tng.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기부문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3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인쇄광고와 기획안 부문은 두 차례의 심사와 유명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거쳐 오는 12월 8일 최종 PT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facebook.com/sangsangfar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8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공모전, 대외활동 포털의 공모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멘토링 워크숍, 상상펀딩 시상 제도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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