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 '서울로 7017 장미무대'에서 밴드 플라스틱과 함께 ‘그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그린콘서트는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의 ‘그린리더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일반 대중과 공유 및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밴드 ‘플라스틱’의 재능 기부 공연으로 진행되며 서울로 7017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밴드 플라스틱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취지에 동감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자 제작한 노래 ‘숲’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으로 콘서트장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원예교육 및 숲 가꾸기 등을 통해 복지시설 내 취약 아동 및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심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숲 전문 환경단체 ‘사단법인 생명의숲국민운동’이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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