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생산활성화 프로젝트 실시..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
쌍용차, 생산활성화 프로젝트 실시..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
  • 이한림 기자
  • 승인 2017.10.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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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선진기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결의대회와 함께 시작한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Product),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프로세스 구축(Process), 직원 역량 향상(Person)의 앞 글자를 딴 3P+(삼피플)이란 슬로건 하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임직원 역량 향상, 소통을 통한 신(新) 노사문화 구축,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 공장의 글로벌 스탠다드 달성 및 정착을 목표로 2019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실시된다.

각 단계별로 ▲임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워크숍 교육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해 도모 및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기업 벤치마킹 ▲생산현장의 문제점 해결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라운드워크·컨설팅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생산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소통하고 신뢰하는 선진 노사문화 구축,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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