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KB손해보험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미혼한부모가정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학습도구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미혼한부모 가정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지원하며 향후 선정자를 거쳐 총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미혼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을 돕고자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KB손해보험은 미혼한부모 가정 아동들의 양육부터 교육까지 케어하며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허봉열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는 “아동들에게 전달 될 ‘학습도구키드’가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미혼한부모 가정이 사회적 편견 없이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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