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는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닥터 BMW 위크(Dr. BMW Week)’, ‘MINI 홈커밍 위크(MINI Homecoming Week)’ 등 무상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식 서비스 센터의 전문 정비사들이 고객의 차량을 점검하고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및 잘못된 수리의 위험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BSI(BMW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BMW 차량의 배터리 상태, 차량 실내외 위험물 체크 등 외부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무상 점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다.
BSI는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신차 등록 후 5년/10만㎞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BSI가 없는 차량 고객은 5년/10만km 이후라면 캠페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후 유상 수리비용(공임 및 부가세 포함)이 100만원과 200만원 이상의 경우 각각 10만원과 20만원 수리비 할인권을 제공한다.
MINI는 신차 등록 후 5년/5만㎞까지 제공하는 MSI(MINI Service Inclusive) 기간이 만료된 차량에 대한 MINI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외부장착물 포함 40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을 실시하며, MINI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 엔진오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50만원과 10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에는 각각 수리비 5만원과 10만원 할인권을 지급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와 MINI 공식 딜러 및 캠페인 사이트,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림 기자 lhl@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