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기업 사회적 책임 선도 등 높이 평가 받아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10일 한국언론인연합회로부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경영혁신부문)을 수상했다.
이승한 회장은 △유통업계 선진화 기여 △국가 녹색성장 선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선도 등 우리나라 유통산업의 시스템과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예술경영, 헥사곤 매니지먼트(Hexagon Management), 병풍경영, 토비드(TOWBID) 경영 혁신 프로그램, 국내 최초의 가격투자 및 신유통서비스 등 창의적인 경영이론과 경영기법을 개발, 전파해 한국 기업들의 경영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도 주목됐다.
이승한 회장은 이승한 회장은 “기업은 매출이익 등 시장가치를 높이는 '성장의 얼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정도 경영, 경제 산업 발전에의 기여,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기여의 얼굴'을 함께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기여의 가치가 조화된 기업경영을 통해 ‘큰 바위 얼굴’과 같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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