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27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푸드, MD 등 50여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와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베리 트윙클 모카’를 선보인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토피 넛 크런치 라떼는 고소하고 달콤한 토피 넛 시럽과 에스프레소, 우유가 어우러진 음료로 매 년 연말을 상징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 음료로 자리 잡았다.
신제품인 베리 트윙클 모카는 블랙 커런트의 상픔함과 모카, 에스프레소의 부드러운 조화를 맛 볼 수 있으며,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는 오렌지의 상큼한 풍미와 블랙티의 은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음료와 어울리는 푸드도 함께 출시한다. 다크 체리를 넣은 스트로베리 생크림과 녹차향 시트가 어우러져 달지 않고 가벼운 ‘체리 그린 생크림 케이크’를 비롯해 마블 드림 치즈 케이크와 스노우 카라멜 케이크 등 5종을 판매한다.
아울러 MD는 ‘Christmas Friends'라는 디자인으로 머그와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머들러, 미니파우치 등 40종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태양광과 USB로 충전이 가능한 LED랜턴 워터보틀과 텀블러에 내부 음료 온도가 표시되는 온도계 텀블러를 처음 출시한다.
이외에도 2018 스타벅스 플래너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은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