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이 올해 3분기에도 매출 증대 및 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시현했다.
6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0억원 순손실 대비 흑자전환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해 124억원 순손실에서 143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39억원을 기록, 지난해 5722억원보다 2.05%(117억원)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올 3분기에도 장기 보장성 실적 증대, 자동차 및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노력 등 전략 아래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매출 성장과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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