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빙그레의 가정 간편식 브랜드 ‘헬로 빙그레’가 볶음밥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토마토 계란 볶음밥과 파인애플 새우 볶음밥, 차돌 김치 볶음밥, 대패삼겹 볶읍밥, 닭갈비 볶음밥 등 총 5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큼직한 원물을 사용해 씹는 맛을 극대화 했다. 또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볶아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480~5980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로 빙그레를 혼자 먹는 혼밥족들의 영양밸런스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따뜻한 한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헬로 빙그레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편의점이나 슈퍼, 온라인 등에서 5만개 이상 판매 됐다. 최초 온라인 채널인 G마켓을 시작으로 옥션과 티몬, 위메프에 입점했으며, 8월부터는 롯데슈퍼와 미니스톱, 익스프레스365 등의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중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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