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출시 이후 주말 일 매출 최고치를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에 따르면 2주 연속 주말마다 일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5일(일) 매출액은 44억원을 기록했으며, 12일(일)은 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대비 각각 130%, 180% 급증한 수치다.
월별 매출도 마찬가지. 지난 10월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11월 현재까지 같은 기간 20% 늘어났다. 이번 11월 한 달 매출은 6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매출을 견인하는 상품은 디스커버리의 롱패딩 아이템 ‘레스터’ 반치파카다. 이 제품은 이번 겨울 시즌에 7만6000장 이상으로 판매돼, 인기 사이즈는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고급 덕다운 충전재로 속을 채우고, 경량 방투습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가볍고 트렌디하다는 설명이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올 겨울 키워드인 롱패딩을 다양하게 구성해 각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디스커버리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인”이라며 “폭넓은 가격대는 물론 최상의 상품으로 디스커버리를 찾아주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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