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3416여만원을 조성해 고객 유자녀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눔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우수한 업적의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총 42회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총 3400여만원이 후원금으로 조성됐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나눔아카데미활동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재능 나눔 프로그램으로, 고객 유자녀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는 나눔의 선순환 효과를 낳는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라며 “앞으로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고객 유자녀들이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이후 현재까지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총 1억8600여만원이 모금됐고(매칭금액 포함 총 3억7300여만원) 총 75명 유자녀들이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이밖에도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운영해 2017년 11월까지 총 828명의 유자녀에게 199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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