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개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 캠페인 시작
한화생명, 6개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 캠페인 시작
  • 안창현 기자
  • 승인 2017.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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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이지경제] 안창현 기자 =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 등 그룹 내 6개 금융계열사와 함께 공동 브랜드 캠페인 ‘Lifeplus'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한화인베스트먼트이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공동 브랜드 Lifeplus는 전통적으로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만으로 국한되는 금융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디지털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Life)을 더 잘 살 수 있게(plus) 한다는 의미.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컨텐츠와 서비스로 금융업의 본질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화그룹 내 금융계열사들은 Lifeplus 출범 이전에도 여가활용 앱 ‘ZUMO(주말엔 뭐하지)’ 등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4월 개최한 ‘벚꽃피크닉페스티벌’, 9월에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등도 같은 배경이다.

아울러 Lifeplus 관련 금융상품도 출시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4월 출시한 ‘Life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이 대표적인 예. 이번 달 출시된 모바일 전용상품 ‘Lifeplus 버킷리스트 저축보험’도 상품성 외에 자기계발, 여행, 가족, 취미 등의 주제로 다양한 버킷리스트 정보를 제공해 젊은 고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 한화투자증권은 4월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간편하게 개선한 투자 앱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출시했으며, 한화손해보험은 다양한 레져문화를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Lifeplus 스포츠레져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두 Lifeplus 브랜드 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이에 한화금융은 올해 라이프스타일을 높여줄 공연과 레져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축제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 라이프플러스 스테이지와 라운지를 운영한다. 12월에는 스키시즌 개막에 맞춰 곤지암에서 겨울 액티비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Lifeplus’는 금융업의 본질을 새롭게 재해석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화금융 6개 계열사는 상품 및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Lifeplus’의 가치를 전달하고, 한화 금융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isangah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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