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세븐일레븐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동절기 음료 ‘우도 땅콩라떼’와 ‘해남자색고구마라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이번 상품은 지역 명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지역 농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를 활용한 겨울철 이색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8월 지역 특상품을 활용한 여름 음료 ‘고창수박에이드’와 ‘밀양사과에이드’를 출시한 바 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CMD(상품기획자)는 “지역 연계 상품은 익숙한 먹거리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근감과 호기심을 높이는 상품”이라며 “우리 지역의 명물을 담은 다양한 종류의 차별화 음료를 선보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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