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안병덕 부회장 등 연말 인사 단행
코오롱그룹, 안병덕 부회장 등 연말 인사 단행
  • 남경민 기자
  • 승인 2017.11.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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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덕 코오롱그룹 신임 부회장. 사진=코오롱그룹

[이지경제] 이한림 기자 = 코오롱그룹이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연말 인사를 단행했다.

26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안병덕 부회장을 비롯,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유석진 코오롱 전략기획실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총 36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에 안병덕 부회장은 그룹 대내외 업무를 조정하고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신임 사장은 지난 4년 동안 코오롱플라스틱을 꾸준히 성장시켜온 성과를 인정받아 주력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이끌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석진 코오롱 전략기획실장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그룹 지주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 외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에는 김영범 코오롱 사업관리실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윤영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부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혜리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는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코오롱그룹 인사에서는 50대 초반 CEO들이 다수 임명됐다. 그룹 CEO 평균연령은 58세에서 56세로 낮아졌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성과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르는 성과주의 원칙이 반영된 인사"라며 "발탁에 따른 세대교체로 젊은 리더십을 구축해 보다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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