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남경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아이돌 가수 사진이 새겨진 ‘아이돌 캐시비 교통카드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돌 캐시피 교통카드는 인기 아티스트인 ‘동방신기’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3만개 한정 판매한다.
최근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층이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확대되면서 아이돌 굿즈(아이돌 활용 상품)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인기 아이돌과 콜라보한 교통카드를 선보였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는 “팬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아이돌 굿즈로 제작한 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아이돌과 제휴해 실용성과 소장가치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와 레드벨벳 등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인기 아이돌 사진을 담은 다양한 캐시비 교통카드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남경민 기자 nkm@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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