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대표, 한파속 줄선 고객 본 뒤 계획 수정
[이지경제=김봄내 기자]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15일까지만 판매하기로 했던 ‘통큰치킨’을 18일까지 판매하기로 했다.
1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노병용 대표는 한파 속에서 통큰치킨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고객들을 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점포 오픈 전부터 줄을 선 모든 고객에게 치킨을 판매한다.
롯데마트 측은 “전국이 한파를 강타한 가운데도 저렴한 가격의 통큰치킨을 찾고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해 방침을 조금변경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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