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암동에 단일매장 최대 1100평 ‘눈길’
[이지경제=서민규 기자] 삼성전자는 16일, 부산 부암동에 국내 최대 규모(1100평)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부산본점에는 파브 스마트TV, 갤럭시S, 갤럭시탭 등 인기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삼성전자 혼수 가전전문 매장인 ‘마리에(Mariee)’ 2호점도 함께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에 단일매장 최대 규모로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열면서 경남지역 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체험존 운영과 고객 편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디지털 문화 허브로 디지털프라자 부산본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파브 체험존에는 소셜 네트워크, All share(올쉐어), 스마트TV, 3D입체영상 등 TV를 기능별로 구분해 전시·시연함으로써 고객들이 최신 디지털 TV를 마음껏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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