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투데이, 이마트메뉴, 쇼핑플래너 등 선보여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월 이마트는 스마트폰용 쇼핑 애플리케이션 3종 이마트투데이, 이마트메뉴, 쇼핑플래너 등을 선보였으며, 지금까지 24만 차례 다운로드됐다.
안드로이드용 이마트 앱 역시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이마트투데이', 알뜰쇼핑을 위한 '쇼핑플래너', 초보 주부들에게 식문화를 제안하는 '이마트메뉴' 등 총 3종이다.
신세계는 쇼핑객들이 무선 인터넷을 즐기도록 이마트 매장과 신세계 백화점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해 이달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중호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이마트 앱을 포함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재미를 더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들과 항상 함께 하는 생활 속의 앱으로 새로운 쇼핑문화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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